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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고흐 생애 주요 작품 업적

미래전략본부 2022. 12. 16. 08:42

미쳤다고 손가락질 받던 외로운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생애와 주요 작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센트 반고호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는 네덜란드의 화가로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 전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파리에서 71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쳤다고 손가락질 받던 외로운 화가,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 미술사에 한 획을 긋다!

빈센트 반 고흐는 세월이 흘러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그는 젊었을 때 일하던 화랑에서 쫓겨나고, 교회의 반대로 성직자가 되겠다는 꿈마저 꺾였어요.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을 겪던 반 고흐는 자신의 진짜 재능이 미술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꿈을 찾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늦은 나이인 스물일곱 살에 화가의 삶을 시작했지만,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렸지요. 그는 붓 터치를 이용해 질감을 표현하는 등 자신만의 개성 있는 그림체를 발전시켰습니다.

 

 

 

 
고흐는 물감보다 비싼 값에 그림을 파는 것이 소원이었을 정도로 당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흐의 열정이 남은 작품은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답니다.

 

반 고흐가 그린 몇몇 그림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 사이에 순위가 매겨지기도 합니다.

 

1987년 3월 30일에 반 고흐의 그림 '아이리스'가 뉴욕의 소더비즈에서 5390만 미국 달러라는 기록으로 팔렸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1889년

《해바라기》 4번째 버전, 1889년

 

귀를 자르고 나서 그린 자화상

〈예술가의 방〉이라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서 반 고흐는 테오에게 다음과 같이 적어 보냈습니다.

그림자가 제거되었고, 색채는 일본 목판화에서처럼 얕고 단순하게 칠해졌어!

빈센트 반고흐의 미술관은 네델란드에 위치해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세계 최대 규모로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네덜란드 농민의 초상화부터 프랑스에서 거주하던 당시 그린 그림까지, 미술관은 풍경화, 자화상, 정물화를 비롯한 고흐의 작품 700여 점을 전시합니다. 특히 ‘꽃 피는 아몬드 나무’, ‘해바라기’와 같은 세계적인 걸작이 인기 있습니다. 

 

고흐가 쓴 편지와 같은 소장품을 통해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반 고흐 미술관의 인기 요소입니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은 고흐의 작품 뿐 아니라 서로 영감을 주고받았던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도 소개합니다. ] 폴 고갱(Paul Gauguin),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등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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