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아라 개천용

 

21일 SBS TV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배성우 자리에 정우성을 투입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속사 입장 전문

 

21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정우성이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오랜 논의 끝에 박삼수 역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며 "먼저 배우 이정재 씨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과 관련하여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위해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스케줄을 정리해보려 하였으나 이미 진행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성우는 지난달 지인과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돼 입건되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어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며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배성으로 동생으로 알려져 있던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형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라디오 방송 중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아티스트컴퍼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날아라 개천용> 출연 관련하여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오랜 논의 끝에 배우 정우성 씨가 박삼수 역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배우 이정재 씨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과 관련하여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위해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스케줄을 정리해보려 하였으나 이미 진행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도 모든 소식을 접하고, 함께 책임을 지고자 한 정우성 씨는 자가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 씨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하였고 실례가 안된다면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날아라 개천용>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바람에 직접 출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며,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우성 투입 시점?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박삼수 역으로 정우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날아라 개천용 종영은 1월 23일 예정입니다. 

정우성은 1973년 4월 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세입니다. 서울 특별시 동작구에서 태어났으며,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청춘 스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마지막 인물로 한국 연예계에서 상당한 이름값을 차지하는 배우입니다.

 

20년째 한국 연예계의 대표 미남 배우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조각 미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