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메뉴 (✔깔끔 가격정보😋)

굽네치킨 

 

 

굽네치킨은 기름진 후라이드 치킨을 잘 안 먹는 사람들의 틈새 시장을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당시 막 떠오르는 걸그룹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초 강수를 뒀고, 대박을 쳤습니다.

이후 치킨 광고 여부가 광고계의 블루칩 판독 기준이 되는 사태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굽네치킨의 대부분의 메뉴는 전부 구운 치킨입니다. 

기타 메뉴로 폭립, 미니족, 닭발도 판매합니다.

 

신제품을 많이 출시하고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는 중이라, 고추 바사삭 치킨에 이어 볼케이노 모짜렐라, 딥 치즈 등 신메뉴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1일부터 시범판매되던 신메뉴들중에 피자3종을 정식 출시하였으나, 일부 매장만 가능합니다.

 

 

 

 

 

 

굽네치킨 메뉴

 

 

 

 

 

굽네치킨 인기메뉴 + 맛 평가

굽네 오리지널(15,000원)

한입 베어 물면 야들야들 속살의 촉촉한 육즙이 입안 한가득!

일반적인 구운 치킨이며, 순살 메뉴는 18,000원 입니다.

옛날에는 감자나 계란을 같이 구워주는 걸로 유명했는데 세월이 지나고는 인건비나 재료비 등을 이유로 안 넣어주는 지점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굽네 고추 바사삭(16,000원)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청양고추의 알싸함! 겉은 바사삭 속살은 촉촉!

고추가 들어간 베이크 치킨으로 튀김이 아니라서 과자보다는 쿠키에 가까운 식감이 납니다.

매운 맛이 강하지 않은 편인 메뉴라 아이를 제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순살로 시키면 19000원입니다.

할라피뇨 마요네즈 소스와 타바스코 마요네즈 소스가 같이 오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굽네만 먹는다고 할 정도이고 취향이 아닌

사람들은 느끼하다고 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배달 어플 메뉴에 아예 없기도 했습니다. 

 

굽네 양념 치킨(17,000원)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새콤달콤 양념소스와 촉촉한 치킨의 만남!

윙/봉 메뉴는 19,000원입니다.

순살 메뉴는 19,900원으로 튀긴 치킨보다 비쌉니다.

 

 

굽네 볼케이노(17,000원)

불맛이 활활~ 화산처럼 폭발하는 매운 맛!

화산처럼 폭발하는 매운 맛 구운 치킨입니다.

지코바와 함께 치밥용 치킨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상당히 매운 편이라 어린아이들이 먹기엔 좀 힘들고 매운 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별로지만,

매운맛 마니아들 기준에서는 오히려 별로 안맵다는 평을 받습니다.

확실히 불닭볶음면 레벨보다는 덜맵긴 하며, 2,000원을 내면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스윗 볼케이노 (17,000원)

볼케이노에서 단 맛을 더한 치킨입니다.

단맛이 강해지면서 BBQ 자메이카 치킨하고 맛이 비슷해졌습니다.

다리 부분만 주는 걸 시키면 자메이카 치킨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대신 너무 달아서 치밥용으론 거의 불가능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굽네 딥 치즈(17,000원)

체다, 크림, 블루치즈의 깊고 진한 맛과 담백한 오븐구이 치킨의 환상 케미

윙/봉 메뉴는 19,000원, 순살 메뉴는 19,900원으로 튀긴 치킨보다 비싼 치킨 중 하나 입니다.

실제 치즈가 올라가진 않고 치즈 시즈닝이 뿌려져서 나옵니다.

이 치즈 시즈닝이 달콤한 맛이기 때문에 치킨 또한 달콤한 편입니다.

딥 치즈라는 이름 때문에 고소하거나 짭짤한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고 달콤한 맛으로 기억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굽네 갈비천왕(17,000원)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그대로 달콤한 갈비양념이 제대로! 치킨의 새로운 지존

갈비맛 양념을 베이스로 한 메뉴로 달고 짭니다.

소스가 느끼한 편이어서 굽네의 담백함을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아무래도 밥과 같이 먹는 치킨에 맞게 만들기 위해 좀 더 자극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밥과 함께 먹으면 어느정도 중화됩니다.

 

굽네 핫 갈비천왕 (17,000원)

맛은 단짠, 끝맛은 얼얼! 달콤함 정통 갈비구이 양념에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했다!

이름 그대로 갈비천왕의 매운 버전입니다.

고추바사삭과는 달리 확실히 매운 맛이 강한 치킨이지만 볼케이노보다는 덜맵습니다.

오리지널 갈비천왕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자극적인 맛이라 치킨 혼자 먹는것보다는 밥과 같이 먹는것이 간이 맞아떨어집니다.

 

굽네 허니멜로 (18,000원)

첫맛은 달콤! 끝맛은 알싸! 홀그레인 허 니머스터드 치킨

기존에 출시된 볼케이노, 핫 갈비천왕 등이 매운맛에 중점을 두었던 제품이기 때문에 이제는 단맛을 의도한 듯한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허니머스타드 맛의 치킨으로, 아이들이 취식하기에 부담이 없어 그런지 어린 아이의 학부모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굽네 마라볼케이노 (18,000원)

오븐이 살린 사천 마라의 풍미!

한창 유행하던 마라맛을 베이스로 한 볼케이노 소스 치킨입니다.

마라 향이 강하고 산초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먹어보면 얼얼한 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치트킹(1,000원)

새로 출시된 2가지 맛 시즈닝 콘스프맛과 매콤치즈맛 2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2019년 10월 기준 1000원이며, 시즈닝으로 치킨에 뿌려먹도록 출시되었습니다.

상당히 자극적인 맛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웨지감자나 케이준감자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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