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키트 허용 국내에서 제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의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했습니다. 조건부 허가란 정식 허가 전 추가 임상 성능 시험자료를 3개월 내 제출하는 조건으로 한시적 사용토록 한 것입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가검사키트란?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도구입니다. 면봉으로 콧속을 훑어 헹군 시약을 키트에 반응시키면 15~30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에서 쓰이는 일반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결과가 나오는데 6시간 이상 걸립니다. 식약처 허가 자가검사 키트 제품 식약처는 이날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제품 2종(에스디바이오센서·휴마시스)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
오세훈 자가 진단키트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민생에 도움되는 방역을 위해 필요하다”며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자가진단키트 도입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자가 진단키트가 무엇인지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자가진단키트는 15∼3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콧구멍에 있는 검체를 스스로 채취해 특정 단백질이 있는지를 확인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합니다. 영국, 호주, 독일 등 선진국에서 현재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고, 서울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한 자가진단키트가 많이 수출되고 있다”며 “자가진단키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받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대신 보조적으로 쓰이는 신속항원검사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