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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오늘은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 색깔별 효능, 요리법, 먹는법 등 파프리카의 모든 것을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 vs 피망
파프리카는 고추의 수많은 재배종들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 감자, 가지와는 사촌이며, 고추, 피망과는 동일한 종으로 사실 색과 이름만 다르지 한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현재 시중에 파프리카라고 유통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달고 과육이 많도록 품종이 개량된 것입니다.
차이점 1. 색감
파프리카의 색감은 보통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이 있습니다.
피망은 초록색 피망과 빨간색 피망 두 종류만 있습니다.
차이점 2. 맛
파프리카와 피망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맛인데, 피망은 깨물었을 때 약간의 쓴맛과 풀냄새가 나지만 파프리카는 풀냄새가 없으며 달달한 향기와 함께 약간의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서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빈도가 낮고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영어로?
파프리카를 영어권에서는 'sweet pepper'나 'bell pepper'라고 합니다.
이들의 색깔별로 ‘green bell pepper, yellow bell pepper, red bell pepper' 식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영미권에서는 paprika 하면 파프리카의 건조 분말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캡시컴(Capsicum)'이라고 부릅니다.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는 항산화 기능이 좋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 촉진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험생에게 주면 매우 좋은 영양 간식이 됩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다른 색의 파프리카보다 2배 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와 함암 효과에도 뛰어납니다. 또한 엽산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좋고 두뇌발달에도 좋아 성장기 어린이 성장을 촉진시켜줍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가 있어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나 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루테인도 풍부해 눈에 좋고 안질환 관련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화방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성인 누구나에게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고 미백, 주근깨, 잡티제거,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 효과가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에 관심 있는 여성 또는 남성이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 요리법+먹는 법
파프리카 요리 법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파프리카를 시꺼멓게 태워서 탄 부분을 씻어내는 조리법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 경우에 식감이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미카엘, 최현석, 샘 킴이 주로 보여 주며, 57화에선 김풍도 해당 요리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는 다수의 외국 요리 프로에서도 종종 소개됩니다. 실제로 바비큐에서 자주 보이는 메뉴이기 때문에 해당 요리법을 통해서 요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거 같습니다.
파프리카 먹는 법
편하게 먹고 싶다면 꼭지 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그 안을 물로 세척해서 씨를 다 빼고 먹어주면 됩니다.
씨를 간단하게 빼는 방법은 위쪽의 꼭지 가장자리를 누르면 뚝 하고 조금씩 내려앉는데, 그러면 과육을 살짝 찢고 꼭지에 딸려 나오는 씨 무더기를 빼면 됩니다.
썰어서 일일이 제거하기보다 간편한 방법이라 쌓아놓고 간식으로 먹을 때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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